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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어 음성안내 'Voice Code' 개발

dolphinwow · 2023년 12월 24일

2023년 7월 다국어 음성안내 플랫폼 보이스코드를 자체 개발하여 서비스 시작하였습니다.

[보이스코드 사이트 둘러보기]

최근 한류 열풍을 타고 다양한 나라의 관광객이 한국을 찾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중국, 일본 관광객 비중이 높았다면, 최근에는 홍콩, 태국 등 동남아시아와 유럽지역의 관광객 비중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렇듯 다양한 나라의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언어로 된 안내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좁은 안내판에 전세계 언어를 모두 표현할 수 없는 한계가 있습니다.

‘보이스코드’(https://www.voco.kr)는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좋은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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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코드 다국어 음성합성 페이지 편집화면

QR코드를 스캔하면 스마트폰에 설정된 언어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해당 언어로 편집된 페이지를 표시해준다. 또한, 이 페이지에 있는 텍스트는 자동으로 음성합성 되기 때문에 보행중에도 음성을 통해 정보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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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를 스캔하면 스마트폰에 설정된 언어를 인식하여 해당 언어 페이지로 보여 준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음식점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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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kub Kapusnak (https://unsplash.com/ko/@foodiesfeed)

최근, 한국의 음악, 드라마, 영화, 패션 등이 국제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한국음식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은 미디어를 통해 접한 한국음식에 대해 상당한 기대를 품게 된다. 하지만, 음식점에서 메뉴 선택에 있어서는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글로 쓰여진 메뉴판은 이해하기가 어렵고, 음식의 매운 정도나 양이 많은지 적당한지를 판단하기 어려워서 음식 주문에 어려움을 겪는다. 또한, 종업원들은 바쁜 와중에 언어가 통하지 않는 외국인을 응대하는데 애를 먹는다.

이러한 어려움은 ‘보이스코드’로 해결할 수 있다. QR코드 하나만으로도 다양한 언어권의 외국인들에게 풍부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보이스코드를 통해 메뉴의 설명이나 추천 음식, 식재료 정보 등을 간편하게 해당 언어로 전달하여 관광객들이 더 편리하게 음식을 선택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외국 관광객을 위한 관광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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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kus Winkler (https://unsplash.com/ko/@markuswinkler)

최근 외국인 관광객 통계에 의하면 미중일 외에도 동남아사아, 유럽 등 다양한 언어권 국가에서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관광 형태도 단체보다 개별 관광을 더 선호하는 추세라 외국인이 찾는 장소도 다양해지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은 많은 기대를 안고 찾은 한국을 보다 풍부하게 경험하고 싶어 한다. 이곳은 어떤 의미가 있고, 어떻게 즐겨야 하는지 알고 싶어 한다. 하지만,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언어로 안내하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다.

보이스코드’는 QR코드 하나로도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태국어, 러시어 등 다양한 언어로 안내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에 설정된 언어를 인식하여 해당언어로 보여주기 때문에 사용이 간편하다.

안내를 위해 별도의 App을 설치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단지 스마트폰에서 QR코드만 스캔하면 된다.

길에 서서 스마트폰의 텍스트를 읽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보이스코드는 텍스트 음성 합성 기술을 이용해 음성으로도 정보를 들려줄 수 있다. 음성 안내로 눈의 자유를 줄 수 있어 보다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관광 안내를 위해 여러 언어의 종이 가이드를 제작해야 했다. 이젠 하나의 가이드에 QR코드만 인쇄하면 다양한 언어로 관광 안내를 할 수 있다. 그리고 변경할 내용은 인터넷으로 바로 수정할 수 있어 최신성을 유지할 수 있다.

미술관, 전시관 음섬가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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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ssica Pamp (https://unsplash.com/ko/@yessijes)

조용한 미술관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것은 문화적인 만족감을 선사한다. 작품을 감상하다보면 작가와 작품이 궁금해지는 경우가 있지만 왠지 쑥스러워 선뜻 작품 설명을 요청하지 못하는 관람객도 많다.

이런 이유로 미술관이나 전시관에서 오디오 가이드 기기를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전시 해설가가 전시물을 설명 할 수도 있지만 관람객을 몰고 다니며 설명하는 것이 다른 관람객의 작품 감상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작은 개인전을 여는 작가가 오디오 가이드를 제공하는 것은 다소 부담스럽다. 성우를 섭외하고 제작하는 데에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대형 전시회는 많은 관람객들이 찾기 때문에 오디오 가이드 대여비로 비용을 상쇄할 수 있지만, 작은 전시회는 그렇지 못하다.

이런 경우 ‘보이스코드’를 활용하면 손쉽게 오디오 가이드를 제공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작품 옆 QR코드를 찍으면 이어폰으로 작품에 대한 풍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관람객은 작가나 작품 해설가를 찾지 않고도 작품의 설명을 자세히 들을 수 있어 보다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다국어 온라인 제품 메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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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n Worker (https://www.flickr.com/photos/kenworker/)

쇼핑 환경의 국제화로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을 전 세계로 판매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제품을 생산하는 것만큼이나 여러 언어로 된 제품 설명서를 작성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일반적으로 소비자는 종이로 인쇄된 제품 설명서를 보관하기 번거롭게 느끼며 종종 버리게 된다. 그 결과 필요할 때 찾지 못하거나 이미 버려져서 애를 먹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그리고, 최근에 제작되는 종이 제품 설명서는 비용 절감을 위해 깨알같은 글씨로 작성되어 읽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품에 부착된 QR코드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국어 제품 설명서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종이 설명서를 보관할 필요가 없고, 필요할 때 언제든 스마트폰으로 스캔하여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외국에 수출하는 제품의 경우 각 나라 언어로 제품 설명서를 인쇄하는 것보다 효율적이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텍스트와 이미지를 조합하여 다양한 언어로 매뉴얼을 제작하거나 유튜브 동영상을 첨부하여 어떤 국가의 소비자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제품에 대한 평가도 높일 수 있다.

종이 설명서와 유사한 역할을 하는 제품 설명서를 QR코드로 제품에 부착하는 것이 최적의 편의성을 제공할 것이다.

적용 기술

사용성을 높이기 위해 Single Page App(SPA)으로 개발되었습니다. FrontEnd는 Vue.js 3, Backend는 Python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사용 언어

JavaScript, Python

라이브러리

Vue.Js, Django, tailwind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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